치매로 알려진 알츠하이머병 증상은?
알츠하이머병은 완치가 불가능한 병이지만 증상을 완화하고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부담을 주는 이 병은 가족과 간병인을 위한 지원이 중요합니다. 환자와 가족에게 어려움을 주지만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위험요소
알츠하이머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러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원인과 위험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로 유전적 요인 입니다. 가족력은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의 위험을 가져올 수 있는데요. 특정 유전자 변이가 이 병의 발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환경적 요인이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예를 들어 머리의 외상이 알츠하이머 병을 증가시킬 수도 있습니다.
셋째 생활습관 입니다. 심혈관 건강과 관련된 생활습관이 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혈압, 당뇨, 비만, 흡연 등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증상
알츠하이머의 증상은 경미한 기억력의 감퇴로 시작이 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점차 악화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시간과 공간의 혼란 : 날짜,계절,장소를 혼동하게 됩니다.
2.사회적 활동 감소 : 사회적 활동이나 취미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됩니다.
3.언어 문제 : 대화 중 적절한 단어 및 표현을 찾기 어려워 합니다.
4.문제 해결 능력의 저하 : 복잡한 문제나 수학 등 계획을 세우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5.판단력 저하 : 판단력과 의사결정의 능력이 떨어집니다.
6.기분 및 성격의 변화 : 우울증, 의심, 혼란, 불안 등의 기분 변화가 나타납니다.
알츠하이머병 진단 및 치료, 관리
알츠하이머병은 주로 임상 평가를 통해 이루어 지는데요. 신경학적 검사 또는 기억력 인지 기능의 테스트, 뇌 영상 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조기 진단은 적절한 치료 및 관리계획 수립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알츠하이머병은 완치가 불가능하나 증상을 완화하고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여러가지 치료 방법이 존재합니다.
첫번째로 약물 치료 입니다. 콜린에스터라제 억제제 및 NMDA 수용체 길항제 등 약물이 사용됩니다.
두번째, 비약물적 치료 입니다. 인지 행동 치료나 음악 치료, 운동 요법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치료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생활습관의 개선 입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사회적 활동 참여 등이 중요한데 이런 생활 습관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개인과 가족에게 큰 도전 과제가 될 수 있으나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있다면 잘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 병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더불어 사회적인 인식의 개선 및 지원이 더욱 확대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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