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킴장애 뜻, 노인 연하장애의 치료

안녕하세요 오늘은 뇌 관련 질환 이후 흔히 합병되는 연하곤란, 삼킴 장애 연하장애의 치료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한자어로 연하는 음식을 삼킨다는 뜻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연하장애로 음식물을 입에서 씹고 삼켜서 인두와 식도를 거쳐 위로 보내는 과정 중 이상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이 장애는 먹는 즐거움이 상실될 뿐 아니라 물이나 영양분을 잘 섭취하지 못하며 탈수증이나 영양실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사람에 비해 이 삼킴장애를 앓는 분들은 음식물을 삼키는데 훨씬 많은 시간이 걸리고 일부 음식이 식도가 아닌 기관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음식이 잘 삼켜지지 않는 이 연하장애는 환자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으나 이로 인하여 심각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치해선 안됩니다. 연하장애는 영양실조와 탈수, 폐렴, 불안장애 또는 우울증 등 여러 가지 심각한 질환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하장애 환자중에 제대로 진단 및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매우 적은 실정이라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침을 흘리며 연하에 따른 장애로 체중감소나 영양부족이 있을 때 연하장애로 인한 기침이나 음식물의 흡인 등이 있습니다. 이 삼킴 장애의 증상을 가진 경우

음식물을 섭취할 때 턱을 아래로 당겨 자세를 바르게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기관으로부터의 흡인이 발생할 때는 호흡 협응관계 또한 중요하므로 훈련을 반복해서 행하는 것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외의 음식들은 적당히 걸쭉하고 부드러워 삼키키 쉬운 음식이 좋습니다. 잘게 썬 음식은 혀로 모으기가 힘드므로 또 목에 남아 있기 쉽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물도 환자들이 마시기 힘들어해 젤라틴이나 걸쭉한 죽 또는 수프를 권합니다. 또한 차가운 것은 연하반사를 촉진하여 삼키기 쉽습니다. 이 온도차를 이용해 부드러운 연하를 유도하는 것 또한 방법이 됩니다.

 

삼킴장애(연하장애) 환자를 위한 재활운동 방법

1. 혀 : 얼음막대 또는 서랍자를 혀의 중앙에 놓고 아래로 눌러줌
2. 볼 : 아래에서 위로 올려주거나 입꼬리 끝에서 귀까지 압박하여 자극을 줌
3. 입술 : 입술선을 따라 자극
4. 감각 자극 : 손가락 또는 전동칫솔, 얼음막대를 이용해 볼과 입술, 혀 등을 자극합니다.
5. 식사 중 흡인 방지 : 식사를 할 때 주위가 산만해지지 않도록 하며 입안의 음식물이 있는 상태에서 액체를 마시지 말고, 반드시 입안의 음식을 모두 삼킴 다음 액체를 마십니다. 또한 음식은 한 번에 조금씩 먹도록 합니다. 
6. 연하근육이 약한 분들을 위해 삼키는 방법 : 환자가 음식을 삼킨 후에 사례가 들지 않았는지 기침소리 또는 목소리의 변화를 잘 관찰합니다.

삼킴장애 환자를 위한 식사 전 준비 체조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웹진 건강나래

 

위 체조 분만 아니라 삼킴 장애로 인한 영양실조를 막기 위해 충분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고 탈수를 방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환자의 증상에 맞게 입으로 섭취하는 직접적 방법, 비위관 영양 공급법인 코에 관을 넣어 위장관으로 영양을 공급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음식물이 잘못된 방향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입, 인두, 식도를 거쳐 기도의 상부나 폐로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