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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해로운 라면?|라면 끓일 때 유의할 점

Health Stories 2024. 7. 25.

라면

오늘은 라면 끓일때 유의할 점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간편하게 끓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라면은 끓기 전에 꼭 유의할점이 있는데요. 이 방법을 모르면 뇌와 콩팥이 서서히 망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콩팥과 뇌를 망가뜨리는 라면이 어떤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면을 끓일 때 일어나는 일

라면을 끓일 때에는 열기가 식지 않고 오래 지속되면 면발이 잘 퍼지게 됩니다. 또 면이 다 익고나면 시간이 지나면서 전분에 끈기와 탄력이 없어지게 되는데요. 실제로 열전도가 낮은 뚝배기에 라면을 끓이게 되면 뚝배기에 있는 잔열로 인해 면이 빨리 퍼진다고 합니다.

양은냄비에-라면을-끓일-때

라면을 끓이는 도구|뚝배기, 양은냄비

라면을 끓일때 우리는 뚝배기 뿐만 아니라 양은냄비에 끓입니다. 양은냄비에 라면을 끓이게 되면 빨리 끓고 식는데요. 그래서 면발이 오래 쫄깃쫄깃 더 맛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양은냄비를 준비하고 식당에서도 양은냄비에 라면을 끓여주는 곳이 다수입니다. 하지만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알루미늄 조리기구에 조리할 때 나오는 알루미늄 양을 조사한 결과 아주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로 양은냄비에 라면 또는 김치찌개를 끓일 경우 알루미늄이 평균 9.86mg이 녹아 나오며 된장찌개 등은 10.64mg이 용출되었다고 합니다.

 

뚝배기-라면

뇌와 콩팥을 망가뜨리는 우리 몸에 해로운 라면

이때 염분이 많은 음식일수록 식품에 녹아 나오는 알루미늄 양이 더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 알루미늄은 노출된 양의 일부 %는 몸에 흡수되어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몸에 흡수된 알루미늄이 장기간에 걸쳐 계속 몸에 쌓이게 되는 경우 뇌와 콩팥을 망가뜨리게 된다고 합니다. 또 신진대사, 에너지의 순환도 방해하여 면역력 또한 떨어뜨리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벗겨진 양은냄비는 절대 사용하지 말고 버리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밖에서 드실때 양은냄비로 끓이는 라면은 최대한 섭취를 조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산도와 염분이 높은 식품들은 양은냄비에 피막에 상처를 입혀 알루미늄이 쉽게 용출 된다고 합니다.

야채-라면

맛있는 라면 끓이는 방법

그렇다면 맛있는 보양라면을 끓이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부족한 단백질이나 칼슘보충은 달걀을 추천하고 콩나물, 버섯, 두부, 미역, 다시마, 건새우 등을 넣어서 끓이면 맛도 좋고,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 건강한 라면이 완성됩니다. 특히 라면이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고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므로 국물을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마음 놓고 국물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양배추, 양파, 채소류 등을 넣어 끓이면 좋습니다.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하여 라면의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 해조류에는 풍부한 식이섬유도 있어 장에서 수분과 함께 흡수되지 않은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다시마를 넣으면 나트륨 배출과 함께 나쁜 콜레스테롤까지 낮춰준다고 합니다. 몸에 해롭지 않은 라면 먹고 건강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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