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명문가 혜택, 신청방법 총정리

병역명문가는 여러 가족의 구성원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가정을 뜻하는데요. 이런 가문은 국가의 방위에 기여한 만큼 다양한 혜택을 받고 정부 주관 행사 시 초청을 받게 됩니다. 또한 국·공립 시설의 이용료 면제 혹은 할인도 받게 됩니다. 병역명문가란 무엇인지 혜택과 신청 방법들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병역명문가란?

병역명문가는 직계 가족 중에 아버지와 아들, 형제 등 여러명이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이며 이들은 군 복무를 통하여 국가에 대한 의무를 다한것으로 평가 되게 됩니다. 이러한 이행을 통해 가족의 자긍심과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하기도 합니다. 신청 가능한 가문은 장교, 준사관, 부사관, 병으로 입영하여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장교, 준사관 및 부사관 중 의무복무기간을 마친 후 계속 복무중인 경우를 말하며, 국민 방위군, 학도의용군 등 비군인 신분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사람, 대한민국임시정부 하에서 조직된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 군 의무복무를 마친 여성이 있는 경우까지 포함됩니다.

병역명문가의 혜택

1.병역명문가 인증

병역명문가로 인증받은 공식 인증서를 발급 받습니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가족의 상징이 되고 이 증명서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증명서를 통하여 자부심을 느끼며 자녀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수도 있습니다.

2.각종 수혜 프로그램 제공

1. 취업 지원 프로그램 : 병역명문가의 경우 취업시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또 기업에서는 병역 이행을 중요하게 여기므로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장학금 지원 : 병역명문가 자녀에게 장학금 지급을 줄 수 있고,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주택 지원 : 주택 구입시에 금리를 우대 받을 수 있고 이 혜택을 통하여 주거 안정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3.군 복무 관련 혜택 제공

병역명문가는 군 복무중에도 특별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데요. 받을 수 있는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군사 교육 제공 : 병역명문가는 특별한 교육을 통하여 군사적인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받습니다.
2. 복무 기간의 단축 : 특정 조건을 충족시 군 복무 기간이 단축 될 수 있습니다.
3. 특정 직무 배치 우선권 : 병역명문가는 특정 직무에 우선 배치되는 혜택이 있으며, 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위치에서 복무 할 수 있습니다.

4.사회적 존경과 가족과 자녀에게 긍정적 영향

병역명문가는 사회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사회에서는 병역이행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킵니다. 또한 가족의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하게 됩니다. 또 이들이 국가에 기여한 만큼,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5.은행 우대금리, 시설 등 예우 시설 혜택

영외 PX이용, 군 전용 호텔이나 회관 등의 휴양 숙박시설은 군인요금, 혹은 그와 비슷한 가격대로 휴드림을 통해 단독 예약 및 이용도 가능합니다. 또한 민간은행에서는 한시적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도 합니다. 현역 군인들은 영화표와 팝콘&콜라 콤보 할인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CGV, 롯데시네마에서 자신을 포함한 3명까지 할인 적용)

신청방법

병무청 민원 포털에 접속하여 신청 가능

 

병역명문가 혜택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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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명문가 신청을 위해서는 3대에 걸친 모든 남자들의 군번, 입영일자등의 필요한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정부 24를 통한 병적증명서 발급으로 알 수 있고, 본인이 신청하는 경우는 간편인증만으로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만약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경우는 아들 또는 손자가 대리인으로 동사무소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병무청 민원 포털로 접속해 신청안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병역명문가는 단순히 개인 또는 가족의 이익을 넘어서 국가와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병역명문가가 많아질수록 국가 방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며 사회적 연대감도 증대 되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습니다. 가문의 상징으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가족의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합니다. 앞으로도 이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국가 또는 사회가 이들을 존중하며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